우울증. 주변에 참 많이 있는 병이다. 기사에는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도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여전히 노래를 듣지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추억에 잠기고 마음이 아프다. 가족은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플까.. 아들이 쓰는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이야기. 엄마는 괜찮아 엄마는 괜찮아 “다음 생이 없었으면 좋겠다. 엄마는 그 생마저 내게 줄지 모르니까.” 말없이 아파했던 엄마에게 이제야 건네는 손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엄마가 가족의 곁을 떠난 그날, 앞으로 직진 book.naver.com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다. 나는 서울에서 살다가 중학교만 전주에서 다녔다. 17살 때부터 타지 생활을 해서 전주에 있는 시간은 별로 없었다. 그냥 부모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