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접하게 된 제주 4.3 사건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밀리의 서재에 있으며 총 2권으로 되어있다. 잊지 말아야 할 아픔. 지슬 지슬 제주4·3사건, 한 폭의 수묵화로 재현하다!제주 4·3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지슬』. 민간인 학살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가슴 먹먹하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그려내 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영화 《 book.naver.com 지슬이 무엇인가? 감자라는 제주도 방언이다. 하지만 단순히 감자가 아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는 자식을 걱정하며 따뜻한 지슬을 내민다. 단순히 감자가 아닌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지슬은 1947년 3월 1일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을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이후 같은 한국인끼리 싸움이라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