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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하루를 시작한 너에게, 신지혜

탄소중립 일기장을 만들고 있는 요즘.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는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하고 있을까 궁금해져서 책을 빌려 왔다. 무해한 하루가 무엇인지 알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책.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커뮤니티 ‘나투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저자 신지혜. 우리가 망가뜨려온 것과 자연이 주는 회복의 힘 사이에서 고민하며, 도시에서 무해한 일상 book.naver.com 요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중이다. 그러던 중 환경과 관련된 책을 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으..

210524 남해 물건방조어부림

물건방조어부림 도착. 산책길이 너무 잘 되어있다. 긴 코스도 아니고 딱 산책하기 좋은 거리. 큰 수목들이 우거져있고 개구리소리와 파도소리가 양쪽에서 들린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했다. 다음에 또 남해를 간다면 방조어부림은 또 가볼 것 같다. 방조어부림을 들어오는 길에는 독일빵집이 있다. 독일빵집에서는 사진이 금지라 찍지 못했다ㅠ.. Galaxy S10 사용 보정 없음

엄마는 괜찮아, 김도윤

우울증. 주변에 참 많이 있는 병이다. 기사에는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도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여전히 노래를 듣지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추억에 잠기고 마음이 아프다. 가족은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플까.. 아들이 쓰는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이야기. 엄마는 괜찮아 엄마는 괜찮아 “다음 생이 없었으면 좋겠다. 엄마는 그 생마저 내게 줄지 모르니까.” 말없이 아파했던 엄마에게 이제야 건네는 손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엄마가 가족의 곁을 떠난 그날, 앞으로 직진 book.naver.com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다. 나는 서울에서 살다가 중학교만 전주에서 다녔다. 17살 때부터 타지 생활을 해서 전주에 있는 시간은 별로 없었다. 그냥 부모님이..

환경의 역전 공존을 위한 시도, 최재천 임춘택 나석권 홍민정 요조

나는 평소에 플로깅을 하고 환경 회의를 나간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보고서를 냈다! 그래서 탄소중립에 관련된 글을 읽고자 선택하게 된 책! 밀리의 서재에서만 구입이 가능한가 보다.. 2021년 환경오염이 심각단계다.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길... 환경의 역전 공존을 위한 시도 현재 우리나라는 일부로부터 '기후악당국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환경 선도국가'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500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 시설용량이 필요하다. 에너지 수요 관리를 잘 조절한다면 필요한 에너지의 90%를 재생에너지로 수급할 수 있다._57쪽 요컨대 에코백은 이미 에코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사실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덜 쓰기 위해 만들어진..

말의 품격, 이기주

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너는 직설적으로 말해.'라는 말을 하곤 했다. 나는 바로바로 표현해야 하고 돌려서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상처라고 하긴 하는데,, 어렵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 말의 품격 말의 품격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이야기『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의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book.naver.com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_27쪽 역지사지를 실천하려면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잠시 벗어나 상대방이 처한 공간과 시간 속으로 걸어 들어가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기존의 관점을 내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