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책. 밀리의 서재에서 발견해서 후다닥 읽어보았다. 도시 재생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천천히 재생 천천히 재생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의 본질을 탐구하다!개발의 흔적에 허덕이는 도시를 치유하고, 소멸 위기의 마을을 살리는 다양한 비법 『천천히 재생』. “도시는 무엇이고, 도시에서 우리는 book.naver.com 나는 조경설계에서 일했다. 계획도 해보고 설계도 해보면서 느낀 것은 공간만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 도시재생과도 관련이 있구나 라는 점. 설계를 하면서 이름을 지을 때 ~리단길 이라는 말이 특색 없이 느껴지곤 했다. 또한 너무 신도시만 설계하려는 점이 불만이었다. 실무에서 느낀 것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적혀있다. 관심이 생기다보니 이제 우리 동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