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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본 역시나 베스트셀러. 장편소설이지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뇌사상태에 빠진 상태.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뜨거운 인생의 환희는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아난드 딜바르의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말을 할 수 없게 되자, 절대 고독의 그 남자는 자기와의 진짜 대화를 시작하는데... 정신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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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고자 제목만 보고 선택했다.
어떤 인생을 살아야하나? 답이 있길 바라면서 읽기도 했고.
죽음은 언제 어느 때든 다가올 수 있어. 이걸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게 새롭게 보일 거야. 죽음이 모습을 드러낼 때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돼. 걱정은 의미가 없어지고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툼이나 증오, 원망도 사라져. 살아있는 순간을 충실히 살길 원하게 되기 때문이야._75쪽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어._76쪽
맞는 말. 다만 그 마음을 먹는 과정이 힘들 때가 있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야. 너를 사랑한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_128쪽
개인적으로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참 마음에 들었다.
평소 나는 알게모르게 타인과 비교를 하면서 스스로를 작아지게 만들곤했다.
스스로를 얼마나 작게 만들었나. 아마 모래가 되었을거야.
나 자신을 사랑하자. 당장 죽어도 후회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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